주말이라 붐빌까 봐 인천출장은 오전에 잡았어요. 저녁 대기 글은 일부러 안 봤거든요.
오래 기다렸다는 문장이 겹친 곳은 뺐어요. 오늘은 서서 시간 보내기 싫었거든요.
건물 앞은 배달 오토바이가 막고 있었어요. 사람 사이로 지나가니까 입구 스티커가 보였어요.
안내는 종이 한 장으로 끝났어요. 중간에 노크도 없어서 그게 제일 편했더라고요.
계산은 나가기 전에 카드로 끝났어요. 다음 예약은 잡지 않고, 생각해 보고 간다고 했어요.
같이 간 사람이 문을 찍어 달라길래 저는 번호만 적었어요.
번호랑 화살표만 맞아도 마음이 놓여요. 그 둘은 유정당 글에서 먼저 보는 게 편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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